지속적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 ▲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3월부터 매일 지속적으로 약 복용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약 달력을 지원하고 있다.ⓒ달성군
    ▲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3월부터 매일 지속적으로 약 복용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약 달력을 지원하고 있다.ⓒ달성군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3월부터 매일 지속적으로 약 복용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약 달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약 달력은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지속적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약달력은 매일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지원 대상자들이 건망증 등으로 약을 복용하지 않거나 중복으로 복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주 단위, 월 단위 달력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저소득 장애인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 300세대이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안부확인 및 약 복용을 점검하며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365건강 약달력 지원사업으로 취약 계층의 지속적인 안부확인 및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