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원 관련 확진자 14명 발생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19일 0시 기준, 대구지역에서 확진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3명으로 전날에 이어 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원 관련으로 확진자가 속출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원 관련 14명이 확진됐다. 이곳 기도원에서는 이날까지 기도원 26명, n차 감염 15명 등 전체 41명 확진자가 나왔다.

    동구 소재 노래 교실 관련으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동구 노래교실 관련해서는 노래교실 9명, n차 감염 7명 등 이날까지 16명 확진지가 나왔다.

    이어 달서구 대학생 지인모임 관련으로 자가격리 유증상 3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확진자의 접촉자 검진에서 4명이 확진된 가운데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