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 종사자 13명이용자 25명, n차 접촉자 10명 확진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5월 2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57명(지역감염 57, 해외유입 0)으로 총확진자 수는 9685명(지역감염 9491, 해외유입 194)이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종사자 13명, 이용자 25명, n차 접촉자 10명이 확진됐다.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해 현재까지 종사자 51명, 이용자 54명, n차 감염 12명 등 전체 117명이 확진되면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업소는 전일대비 2개 업소가 추가돼 총 8개 업소로 대구시는 확진자 발생 유흥 주점을 방문한 사람은 신속히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다.

    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원 관련으로 n차 접촉자 2명, 접촉자로 격리중 2명이 확진됐다. 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원 관련해서는 기도원 31명, n차 감염 20명 등 전체 51명이 확진됐다.

    이어 타지역(서울시1, 구미시1)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이 확진됐고, 접촉자로 격리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으로 시는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