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 코로나19 확진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28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4명으로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과 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종사자 2명, 이용자 1명,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이날까지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에서는 종사자 67명, 이용자 89명, n차 감염 55명 등 전체 211명 확진자가 나왔다.

    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n차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이어 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4명 추가 확진됐다. 이날까지 이 기도원에서는 기도원 33명, n차 감염 26명 등 전체 59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동구 지인모임 4 관련으로 7명이 확진됐다. 동구 지인모임 4 관련해서는 유증상으로 5월 23일 시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5월 24일 확진 판정 이후 감염원 추정 및 접촉자 검진에서 11명 추가 확진됐다.

    이밖에 경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으로, 시는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