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소재 즉석사진관,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발생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30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중구 소재 즉석사진관과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해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용자 1),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4명(종사자 1, 이용자 1, n차 2)이 확진됐다.

    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중구 소재 즉석사진관 관련으로 n차 접촉자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중구 소재 즉석사진관 관련해 즉석사진관 종사자 1명이 지난 23일 확진된 후, 28일 사진관 방문자 3명, 29일 n차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곳에서는 이날까지 사진관 방문객 4명, n차 감염 2명 등 전체 6명 확진가 나왔다.

    이외에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6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