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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제2회 전국 맛집 UCC 공모전 숨맛꼭질’을 개최한다.
DGB대구은행은 청년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및 비대면 채널 홍보를 통해 6월 1일부터 ‘제2회 전국 맛집 UCC 공모전 숨맛꼭질’을 연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창업 및 매출 증대를 위한 종합지원 컨설팅센터 어깨동무지원센터의 개소를 기념해 개최된 ‘DGB대구은행 대구·경북 맛집 UCC공모 숨맛꼭질’에 이은 것으로, 2회 차에는 전국 맛집을 대상으로 그 영역을 넓혔다.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와 홍보를 유도하고 지역 자영업자의 홍보를 위해 실시한 지난 공모전에는 총 63편의 지역 맛집 소개 영상이 응모됐다. 현재 총 뷰 수는 15만 뷰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첫 공모전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전국으로 영역을 넓힌 2회 숨맛꼭질은 만 39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 사업가가 운영중인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청년 사업가들을 지원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어깨동무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실시한 UCC공모전에 다양한 응모자들이 지원해 시상식을 마쳤으며, 이후 꾸준히 소개 콘텐츠의 조회가 이어져 홍보가 계속되고 있다. 홍보 영역을 전국으로 넓혀 자영업자들의 비대면 홍보를 돕고자 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의 특색 있고 맛있는 청년 사장님들의 맛집을 소개, 홍보하는 영상 제작 및 편집 완료 후 개인 유튜브에 업로드하면 되고, 이를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 신청서에 링크를 기재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이다.
응모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주제 부합성, 콘텐츠 완성도(기획능력, 창의성, 영상자 제작 능력), 흥미도, 소상공인 홍보효과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며 조회 수 및 콘텐츠 부분으로 나눠 조회 수 부분 5개, 콘텐츠 부분 5개 등 총 10편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된 청년 사업자가 운영하는 업소에서 경영 및 금융 자문 등의 컨설팅 요청 시 지역에 상관없이 전화 또는 방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1회차에 홍보 영상을 제작한 식당을 직접 찾아 홍보 효과를 직접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 자영업자 돕기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 등 비대면 홍보 효과를 늘리고, 청년 사업가를 돕기 위한 2회차 숨맛꼭질 공모에 많은 고객의 응모를 바란다. DGB의 숨맛꼭질 공모전이 전국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원 및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