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은 4일 성주 가야호텔에서 민원업무 담당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성주군
    ▲ 성주군은 4일 성주 가야호텔에서 민원업무 담당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성주군

    성주군은 4일 성주 가야호텔에서 민원업무 담당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가졌다.

    철저한 방역과 안전한 거리두기를 통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민원 응대에 대한 고충과 감정 노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고객접점의 현장에서 악성민원 응대 및 감정노동으로 지친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감정 관리력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민원 응대 속에서 받는 개인별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스스로의 문제해결과 공감을 통한 소통으로 커피향기 속 힐링, 미술심리 치유교육 등 강의를 통해 스트레스 이완과 감정조절 능력을 키우는 자가 관리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공무원은 “업무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동료 직원들과 함께 교육을 받으며, 큰 위로와 공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원업무에 헌신을 다하여 임해주는 직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민원행정 서비스의 만족도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