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북구 소재 스포츠 모임 등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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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3명으로,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과 북구 소재 스포츠 모임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5명,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n차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또 수성구 소재 지인 모임 관련으로 n차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가족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고, 대구경북 교인모임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북구 소재 스포츠 모임 관련으로 격리 중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이 모임에서는 모이 3명, n차 감염 17명 등 전체 20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대구동호회 모임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수성구 소재 목욕탕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6명,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4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