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북구 소재 스포츠 모임 등에서 발생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8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3명으로,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과 북구 소재 스포츠 모임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5명,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n차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또 수성구 소재 지인 모임 관련으로 n차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가족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고, 대구경북 교인모임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북구 소재 스포츠 모임 관련으로 격리 중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이 모임에서는 모이 3명, n차 감염 17명 등 전체 20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대구동호회 모임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수성구 소재 목욕탕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6명,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4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