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부터 22일까지 봄 갤러리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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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석좌교수의 여섯 번째 개인전인 ‘윤성도 초대전’이 6월 16일부터 22일까지 봄 갤러리에서 열린다.
윤성도 교수는 ‘흰 당나귀와 여인’, ‘즉흥’, ‘가족’ 등 이전에 전시한 바 있는 몇몇 작품들과 근작 중심으로 20여 점을 선보이며, 55년간 그림에 쏟은 열정을 이번 전시회에 한껏 펼쳐낼 예정이다.
예술과 인문학에도 조예가 깊은 윤성도 교수는 산부인과 의사로서 일요화가회에서 활동했으며 의학전문서적뿐만 아니라 시문학에 추천 등단해 4권의 시집과 3권의 에세이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한편 윤 교수는 계명대 동산병원장, 대한산부인과학회장, 산부인과 주임교수 및 과장을 역임하며 의료인으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