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 모두 15명…‘10명대’ 떨어져

13일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10명대로 떨어졌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격리 중 유증상 검사 1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격리 중 유증상 검사 2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소재 목욕탕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 목욕탕에서는 이날까지 종사자 1명, 이용자 6명, n차 감염 7명 등 전체 14명 확진자가 나왔다.

서구 소재 유통회사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이 회사에서는 종사자 6명, n차 감염 7명 등 전체 13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접촉자 1명, 확진자의 접촉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6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