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명칭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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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8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위촉식을 가졌다.
올해 새롭게 모집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은 ‘제5기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이란 명칭으로 활동한다.
참여단은 총 62명으로 구성됐고 향후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홍보 및 의견수렴, 각종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한다.
생활 불편사항 개선 건의, 여성친화 대표사업 발굴 및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구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은 성별 불평등 요소를 발견하고 한 단계 나아가는 여성친화도시 수성구가 되도록 함께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