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김지만, 부위원장 이태손 의원 선출
  • ▲ 위원장 김지만 의원(왼쪽), 부위원장 이태손 의원.ⓒ대구시의회
    ▲ 위원장 김지만 의원(왼쪽), 부위원장 이태손 의원.ⓒ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는 6월 30일에 개최된 제28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8대 의회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의회는 위원장에 김지만 의원(기획행정위, 북구2), 부위원장에는 이태손 의원(경제환경위, 비례)을 선출했다.

    이번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8명, 더불어민주당 1명, 무소속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대구시 및 대구시 교육청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김지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며, 여러 위원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열심히 일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선출 소감을 전했다.

    이어 “13조 원이 넘는 대구시와 대구시 교육청의 방대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에 개회하는 제284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첫 일정을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