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 위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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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7월 1일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부시장, 국소장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는 지난 3년간 시정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기 이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SA) 시장으로 선정됐다. 이는 3년 만에 공약의 80%를 이행했고, 사업이 모두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기에 가능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3년간 예산 1조 원 시대를 개막했고, 현대글로벌 모터스, 쿠팡, 아주스틸 등 217개 기업을 유치해 1조7000억 원의 투자와 68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김천-문경 간 중부내륙철도, 김천-전주 간 동서횡단철도, 대구권 광역전철 김천 연장 등 김천시민의 숙원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철도교통 허브도시의 토대를 구축했다.
사명대사공원, 부항댐, 황산공원 등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농촌정주여건 개선,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등 많은 부분의 변화를 꾀해 왔다.
김충섭 시장은 “저는 공약을 가장 잘 지키는 시장으로 선정됐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김천에서 사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행복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