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희 소장, 지난 28일 조업현장 둘러보며 포스코·협력사 직원 격려
  • ▲ 이백희 소장이 현장에 방문해 격려 인사를 전하고 안전 조업을 당부하고 있다.ⓒ포항제철소
    ▲ 이백희 소장이 현장에 방문해 격려 인사를 전하고 안전 조업을 당부하고 있다.ⓒ포항제철소
    이백희 포항제철소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쉬지 않고, 조업에 매진하고 있는 포스코와 협력사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

    포항제철소는 용광로 가동을 위해 24시간 조업체계를 유지해야 하는 특성상 명절 연휴를 포함한 1년 365일, 24시간 상시 가동하고 있다.

    생산 현장에는 설비가동을 위해 악 3천여명의 직원들이 4조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이백희 소장은 STS2냉연공장, 제품출하센터, 3연주공장, 방호협력사 ㈜포센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포스코와 협력사 직원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포항제철소 STS압연부 김건운 사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낮은 곳에서부터 위험을 파악하고 안전해서 행복한 회사생활을 하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편지에 담아 이백희 소장에게 전달했다. 

    이백희 소장은 “새내기 막내 사원의 안전 다짐글을 읽으며 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한편,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현장 직원들의 진심이 느껴져 감사한 마음도 든다”며 감동을 전했다.

    이어 “생산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며 “연휴 기간에도 변함없이 안전 수칙과 작업 표준을 철저하게 준수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