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0번째 ‘찾아가는 독도 바로알기 교육’ 및 골든벨 진행
  • ▲ 구미 인동고등학교가 지난 14일 독도 골든벨을 진행했다.ⓒ독도재단
    ▲ 구미 인동고등학교가 지난 14일 독도 골든벨을 진행했다.ⓒ독도재단
    경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은 14일 구미 인동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독도 바로알기 교육’과 ‘독도 홍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미 인동고등학교 학생 약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독도 바로알기 교육’은 재단에서 자체 제작한 독도교재 ‘독도 알아야 지킨다’를 통해 독도의 자연환경, 역사적 사실, 국제법적 근거 등 독도가 왜 대한민국 영토인지 등에 대해 학습했다.

    강의 종료 후 학생들이 독도의 진실에 대한 강의 내용을 반복학습 하는 동시에 흥미롭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독도 골든벨을 진행했다.

    2022년 새롭게 리뉴얼 된 ‘독도 홍보버스’도 운영하는데, 외부는 독도를 배경으로 괭이갈매기와 강치를 캐릭터화한 ‘도랑 & 도아’를 배치해 독도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담아 포토존으로 활용했다.

    내부 전시관은 ‘신나는 독도여행’을 주제로 독도 축소 등고선 입체 모형과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독도 퀴즈 & 게임, 독도 스마트 웹툰, 독도 VR 등을 제공함으로써 홍보버스 체험을 통해 독도를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유수호 사무총장은 “독도재단에서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독도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수강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 대상의 눈높이에 맞는 수준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