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 중 불법 주정차 뿌리뽑기 총력북구청, 불법 주정차 없는 지역 축제 성공 기원
  • ▲ 포항시 북구청은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 기간인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포항시
    ▲ 포항시 북구청은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 기간인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포항시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한상호)은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 기간인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불법 주정차를 뿌리 뽑기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불빛축제가 4년 만에 전면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위해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KTX 포항역 등 관광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도로변 일원에서 불법주차 원천 봉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북구청에서는 이번 축제 기간 3일 동안 총 12명의 단속반을 꾸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불법 주정차 위반 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는 집중적으로 단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상호 구청장은 “지역 대표 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이용과 불법 주정차 없는 성숙한 시민의식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