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으로 신속한 상황파악과 대응체계 구축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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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면서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산사태‧석축 우려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과 순찰을 강화하는 등 피해 발생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17일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무엇보다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가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출입 통제 및 차단 △산사태위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 활동 및 사전대피를 지시했다.풍수해 취약분야(각종 건설사업장, 저수지, 지하차도, 급경사지 등) 긴급 점검회의와 피해 우려지역 주민대피 안내 메시지 발송, 마을방송, 전광판 등 활용한 대민방송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꼼꼼히 점검했다.청도군은 지난 15일 오후 9시 10분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로 변경되면서 비상근무 2단계 체계에 돌입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확립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상황파악과 대응체계 구축에 집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