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서비스 제공 예정
  • ▲ 김천시는 지난 24일 대형폐기물 모바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해 ‘빼기’ 플랫폼 개발사업자인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천시
    ▲ 김천시는 지난 24일 대형폐기물 모바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해 ‘빼기’ 플랫폼 개발사업자인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천시
    김천시는 지난 24일 대형폐기물 모바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해 ‘빼기’ 플랫폼 개발사업자인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충섭 시장, 같다 고재성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며 준비기간을 거쳐 9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폰에서 ‘빼기’ 앱 ‘직접 버림’ 서비스를 통해 사진을 첨부하고 수수료 결제 후 지정한 장소에 배출하면 수거가 가능하다. 기존 행정복지센터 스티커 구매 및 인터넷사이트 접수도 병행해 운영한다.

    ‘내려드림’ 서비스 도입으로 노약자, 1인 가구 등 무거운 대형폐기물배출을 쉽게 지정장소까지 운반할 수 있게 되며, ‘중고 매입’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고 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중고 물품 거래 활성화로 재활용률 향상 등 자원순환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 모두가 힘써주신 덕분에 우리 시가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의 대형폐기물 배출 시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