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공모사업 23건 선정, 474억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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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 부처와 경북도청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왔다.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사전 계획을 수립해 총력을 펼친 결과, 지난해는 총 33건 공모사업 선정으로 59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군은 올해 대형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돼 상반기에만 총 23건 공모사업 선정으로 47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작년 말 기준 80%에 육박하는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주요 사업으로는 화양읍 범곡1리 일대에 주거시설과 취·창업지원센터,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수변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396억 원 규모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과 청도읍 거연리 마을주민이 주도해 생활·위생·안전 기반 시설 정비, 마을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20억 원 규모의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이 있다.하반기에도 최대 425억 원 각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비롯,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지역 특성 살리기 시책사업 등 군민들이 지역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모사업들의 선정을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로운 지역 발전 가속화를 위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 직원이 일심동체로 공모사업 선정에 끝까지 전력을 다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힘 나는 새로운 청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