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접수…교육, 투자유치 및 성장 지원까지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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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원장 정순천)은 오는 31일까지 ‘블록체인 기반 청년창업학교’(이하 블록체인 학교)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14일 대구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블록체인 학교’는 지역 청년들의 블록체인 기반 창업을 위한 교육과 함께 성장 지원을 통한 대구시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기 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팀 단위 또는 개인별 신청이 가능하다.프로그램은 △1단계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이론 및 실습 교육(8일) △2단계 블록체인 기반 창업 모델 탐구(7일) △3단계 성공가능성이 높은 창업 모델 선정(3일) △4단계 실질적인 창업 및 성장 지원 △5단계 사업 활성화 모니터링 및 고충 사항 지원 등 ‘원스톱 프로그램’으로 이론부터 창업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지원 할 예정이다.이론 교육에는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 박성준 센터장이, 실습 교육에는 동대학 연구센터 최세웅 책임교수가 나선다.신청은 대구행복진흥원 평생학습 온라인 플랫폼 접속 후 ‘블록체인’ 검색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행복진흥원으로 하면 된다.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총 3개 기수로 운영되며. 오는 9월 ‘1기 과정’ 이후 오는 2024년 1월 ‘2기 과정’, 2024년 5월에는 ‘3기 과정’ 등 각각 4개월 과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장은 “기관 출범 이후 다양한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블록체인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지역 청년들의 많은 요청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