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잔액 기준 2015년 4000억, 2018년 5000억 돌파
  • ▲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경북지역보증센터(이하 경북센터)가 농협중앙회로부터 보증잔액 6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농신보 경북센터
    ▲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경북지역보증센터(이하 경북센터)가 농협중앙회로부터 보증잔액 6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농신보 경북센터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경북지역보증센터(이하 경북센터)가 농협중앙회로부터 보증잔액 6,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신보는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수산업자 신용을 보증해 영농활동에 필요한 소요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보증기관이다.

    전국에 27개 보증센터가 있으며 경북센터는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주, 봉화를 관할지역으로 두고 있다. 

    지난 2001년 출범한 경북센터는 농림수산업자에 지속적인 보증지원을 하고 있으며, 보증잔액 기준 2015년 4000억 원, 2018년 5000억 원을 돌파하고 이번에 6000억 원을 달성했다.

    황도련 센터장은 “이번 보증잔액 6,000억 원 달성은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장년 창업농 및 스마트팜 지원 등 첨단 농업 육성과 경기부진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수산업자가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