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평화의 도시에서 6·25전쟁 참전부대 활약상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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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소재 공립박물관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에서 9월 1일부터 ‘6·25전쟁 참전부대 展’이 마련된다.전쟁기념관 순회전시의 일환으로 11월 30일까지 기념관 1층에서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6·25전쟁에 참전한 부대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관람객들은 사진과 그래픽으로 구성된 41점의 전시 패널을 통해 6·25전쟁에 참전한 국군), 경찰, 유격부대, 노무단, 학도의용군, 여군, 유엔 소속 참전 22개국의 활약상을 한자리에서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를 둘러보며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