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이끌 인재양성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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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사무총장 유수호)과 경북도학부모회장연합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외 독도 홍보 활성화 방안 공동 모색 및 독도 영토주권 교육 강화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18일 독도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수호 독도재단 사무총장과 김종철 경상북도학부모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독도 영토주권 교육 강화 사업 △국내·외 독도 홍보 활성화 방안 공동 모색 및 협력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공동노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이 보유한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활용해 독도를 중심으로 한 교육 콘텐츠를 현장에서 보다 더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학생 및 학부모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독도의 역사와 문화, 자연, 지리적 특성 등을 몸소 느끼고 독도 수호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현장 체험과 온·오프라인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유수호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적 관계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도 영토주권 교육과 독도 홍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