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에 고수산복길로 밤마실 갈까요?”
  •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고수산복길 내 옹벽을 활용해 야간조명 시공을 통한 아름답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고수산복길 내 옹벽을 활용해 야간조명 시공을 통한 아름답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7일 고수산복길 내 옹벽을 활용헤 야간조명 시공을 통한 아름답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고수산복길 경관개선사업은 청도군청 뒤 고수산복길 249m 구간 내 청도읍성을 비롯한 청도군 대표 관광지들을 안내하는 조형물을 제작·설치했다.

    성곽을 따라 간접조명을 배치해 야간 가로 환경을 더 환하고 수려하게 보일 수 있도록 연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롭게 조성된 고수산복길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보행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추석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밝은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