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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의 문화천이 행정안전부 주관 ‘23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23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며,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최근 5년 이내 소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한 지구를 대상으로 치수적 안정성 확보 및 주민 생활환경개선 등 소하천 정비 우수사례를 평가한다.문화천은 상류 지역은 농촌형 소하천, 하류 지역은 선남면을 관통하는 도시형 소하천으로 집중호우에 의한 홍수 피해 우려에 대비해 소하천 주변 마을 및 농경지에 대한 침수 예방 효과와 자체 홍수량 저감으로 인한 재해예방, 주민 생활환경개선 등을 실시했다.소하천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소하천 본래의 기능을 되찾고 치수 기능을 강화하여 전국에서 선정된 13개 소하천 중 우수상을 수상하여 전국에서도 우수한 소하천으로 인정됐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안전하고 우수한 소하천에 문화천이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군의 노력과 성주군민들의 애정과 관심으로 꾸준히 잘 관리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성주군은 꾸준한 정비사업을 통해 성주군의 모든 소하천이 안전하고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소하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