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맑은물하이웨이 사업현장 찾아
  • ▲ 대구시의회 맑은물공급추진특별위원회(이하 ‘맑은물특위’, 위원장 김원규)는 12월 18일 오전 11시 30분 안동댐을 방문해 ‘맑은물하이웨이’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안동시와의 상생협력을 당부했다.ⓒ대구시의회
    ▲ 대구시의회 맑은물공급추진특별위원회(이하 ‘맑은물특위’, 위원장 김원규)는 12월 18일 오전 11시 30분 안동댐을 방문해 ‘맑은물하이웨이’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안동시와의 상생협력을 당부했다.ⓒ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맑은물공급추진특별위원회(이하 ‘맑은물특위’, 위원장 김원규)는 18일 안동댐을 찾아 ‘맑은물하이웨이’ 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안동시와의 상생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의 ‘맑은물하이웨이’ 추진안이 환경부에 공식 제출되고 정부 정책 반영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가 추진됐고 시의회 차원에서도 안동시·안동시의회와 적극 협력하기 위한 성격이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관계자로부터 안동댐 시설 및 관리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맑은물하이웨이’ 추진안 취수예정지 등 현장을 시찰했다.

    이어 안동시장, 안동시의회 의원들과의 면담에서 대구와 안동이 상생할 수 있도록 소통 강화와 협력을 다짐했다.

    김원규(달성군2) 맑은물특위 위원장은 “대구시민의 안전한 식수원을 확보해 고착된 물 문제를 해결하고, 맑은물하이웨이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안동시·안동시의회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대구와 안동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대구시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