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수상 영예… 다양한 시책과 축산농가 소득안정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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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축산업무 종합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실적, 공모사업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 6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이번 평가에서 예천군은 차별화된 축산분야 자체 사업과 다양한 특수 시책 등 축산농가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한 점을 종합적으로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를 수상했다.군은 2021년 축산업무 종합평가 우수상을 시작으로 2022년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축산행정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김경보 축산과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축산인들과 관계자분들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축산농가 모두가 만족하는 미래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