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할인 금액에 상품권 구입 가능
  • ▲ 청도군청 전경.ⓒ청도군
    ▲ 청도군청 전경.ⓒ청도군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2024년 청도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하여 판매 중이다. 할인은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된다.

    상품권은 지류, 카드, 모바일 3종류로 운영 중이며, 개인당 통합한도 월 70만 원(지류 50, 카드·모바일 70)까지 할인받아 구입할 수 있다.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 사용 제한 기준은 예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현재 청도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약 2700개소로 음식점, 카페, 이·미용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 등록 현황은 ‘고향사랑페이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청도사랑상품권은 지류형의 경우 관내 금융기관 21개소에서, 카드·모바일형은 고향사랑페이앱과 관내 금융기관 21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하수 군수는 “자금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도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