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16개 회원사 대표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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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가 진행중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지역 대표 참관단을 파견했다고 11일 밝혔다.구미상의 16개 회원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이번 참관단은 9일 현지에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지역 대표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참관단과 함께한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은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과 함께 구미시와 로봇 선도기업 4개사(LG전자, LIG넥스원, 위로보틱스, 구일엔지니어링)와 체결한 업무 협약식에도 참석했다.윤 회장은 “반도체, 방산과 함께 구미의 미래 먹거리인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과ㅏ 지역경제 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경제단체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