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에 체계적인 공기업 문화구축 입증
  • ▲ 사명대사공원.ⓒ김천시
    ▲ 사명대사공원.ⓒ김천시
    경북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지난해 한국경영인증원의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비롯해 모두 5개의 주요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2021년 설립  공단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내부적으로도 강력한 기업 문화와 체계를 구축했음이 입증됐다는 입장이다.

    5가지의 인증 외에 공단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재난안전 가족캠프를 주최해 시민과 함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을 초청해 생존수영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했다.

    따라서 공단은 단순히 공공서비스 제공자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리 향상에 직접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다.

    김재광 이사장은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의 성과가 단순히 인증을 획득하는 것을 넘어 전문성과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는 우리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다. 앞으로도 공단의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신뢰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