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역세권 개발 위한 용역보고회 가져

경북 성주군이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 정차에 따른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6일 군청에서 경북(서부)지역 광역발전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제안과 자유토론을 벌였다.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공동 참여해 진행한 이번 보고회에는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인 국토도시연구원의 국내외 흐름과 기존 자원을 연계한 분야별․단계별 기본계획 제시와 함께 철도․도시․관광분야 발전방안에 대한 방안이 제지됐다.

역세권 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첨언과 함께 보고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의 참여와 다양한 의견 제안이 이뤄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결과물을 점검하고 성주역만의 특색있는 개발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용역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