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액 1억6062만7000원 대비 360% 초과, 5억7760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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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박현국)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5억7천760만원이 모여 당초 목표액인 1억6천62만7천원을 36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경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추운 겨울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봉화군민들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등 나눔과 기부 문화 조성으로 한층 더 따뜻한 봉화군을 만들었다.봉화군은 캠페인 기간 중 △희망2024 사랑의열매 달아주기 행사(23.12.4.) △집중모금 가두캠페인(23.12.12./봉화상설시장 무대) △2024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24.1.26.) 등 성금 모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보내져 우리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박현국 군수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