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을 여성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여성의 힘으로 발전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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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3시에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다양한 직능 단체 회원들이 105명이 참석했는데 이들은 한결같이 박승호 예비후보가 포항시장으로 재직했던 8년 동안 포항은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많은 일을 했다고 평가했다.지난 2013년에는 지역정책과 발전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모든 혜택이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는 동시에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서울에 포항학사를 만들어 포항 출신 대학생들에게 저렴하게 기숙사 제공하고 있고, 장학금 300억원 조성으로 학부모들의 학비 부담을 크게 덜어 주었으며 도심지 여러 곳에 시민 이용 공원화 사업을 실시해 여성들이 여가를 이용해 안심하고 운동을 많이 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이날 모인 여성위원들은 “앞으로 포항지역의 여성정책수립에 박후보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하면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 예비후보는 “포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여성일자리가 유난히 부족한데 향후 여성일자리를 특별히 늘리는 방향으로 산업구조를 추진해서 여성의 사회진출을 적극 도우고 고용분야의 양성평등과 여성 친화적 환경구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