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구매, 오는 15일부터 이용 가능관광지 방문 시 철도 요금과 역사 매장이용권(5000원) 각각 50% 할인 혜택
  • ▲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4월 1일부터 기차여행 관광상품인 ‘반하다! 경북(시즌2)’를 선보인다.ⓒ경북도
    ▲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4월 1일부터 기차여행 관광상품인 ‘반하다! 경북(시즌2)’를 선보인다.ⓒ경북도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4월 1일부터 기차여행 관광상품인 ‘반하다! 경북(시즌2)’를 선보인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반하다! 경북’ 후속 상품으로, 경북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도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기차로 경북을 찾는 개별 여행객에게 철도 요금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기차여행은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 방식으로 경치를 감상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마음껏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반하다!경북(시즌2)’는 이러한 기차여행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해 여행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언제든지 경북으로 여행 올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반하다! 경북’은 ‘경북여행으로 경북에 반하다’라는 의미와 ‘경북의 관광상품을 반값에 이용한다’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경북 외 지역에서 출발해 경북으로 도착하는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철도 요금 할인 및 기차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역사매장이용권)을 할인 제공하는 관광상품으로, 지난해 4월에 처음 선보여 5개월 만에 인기를 끌며 조기 완판됐다.
      
    지난해 운영한 ‘반하다!경북’은 경북을 여행하고 관광지 입장료․숙박료․식음료 결제 영수증을 통해 방문 인증을 했다.

    하지만 올해 다시 시작하는‘반하다!경북(시즌2)’는 경북 22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154개 관광지에 대한 방문 인증과 연계한 기차여행 관광상품으로 이루어졌다.

    여행객은 154개 관광지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하고 인증샷을 등록하면 철도 요금과 역사 매장이용권(5000원) 각각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상품을 구매한 여행객에게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철도 요금 10%의 특별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반하다! 경북(시즌2)’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여행상품-국내패키지) 또는 코레일톡 어플(관광상품-경상권)에서 4월 1일부터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고 이용은 4월 15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경북권 여행센터와 대구권 여행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고,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어플에서도 직접 확인 가능하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요즘 여행트렌드인 개별여행, 나홀로 여행객들이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매력적인 관광지를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지원 상품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