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서울 방향), 28일 오전 6시(부산 방향)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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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는 고속국도 제29호선인 세종∼포천선(세종∼안성) 동천안분기점 공사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옥산JCT∼목천IC 일부구간(사진 1.5km)을 임시 우회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방향은 6월19일 오전 6시부터, 부산 방향은 6월28일 오전 6시부터  2025년 11월까지 전환 운영될 예정이다.

    우회하는 구간은 현재 건설 중인 고속국도 제29호선인 세종∼포천선과 경부고속도로의 접속을 위한 동천안분기점 공사 구역이다. 

    세종-포천 고속도로는 기존 경부·중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수도권 주요 도시와 행정수도인 세종시를 연결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통 전환으로 옥산JCT~목천IC 구간의 제한속도가 100㎞에서 80km/h로 조정되기 때문에 주의운전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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