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장비 최대한 활용해 기업들 활동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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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박진석)는 10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와 상호 업무협력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앞으로 양 기관은 보유한 장비의 공동 활용을 비롯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연구개발 및 기술 관련 정보교류, 공동의 협력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할 방침이다.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영주 풍기인삼 소공인들의 경쟁력강화와 성장성 확보를 위해 2023년 설립된 기관으로 제품 시험분석 및 인삼제품개발, 가공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박진석 센터장은 “이번 영주소공인복합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상호 지역 기업들의 기업활동에 도움을 주고, 풍기인삼의 우수한 성분이 영덕 수산물 가공 제품에 접목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