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문제 해결력 배양 프로젝트’ 시간에 도원고 학생들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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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12일 도원고등학교에서 열린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문제 해결력 배양 프로젝트’ 시간에 일일교사로 나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황 의원은 이날 학생들의 발표를 경청하고,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인의 역할에 대한 특강도 실시했다.학생들의 발표 주제와 관련해 황 의원 본인이 발의한 조례를 예로 들면서 시의원이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학생들이 폭넓은 시각에서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강의를 마치며 황 의원은 “오늘 제시된 모든 아이디어가 대구시 정책에 반영되어야 할 사안이다”며 “여러분을 위한 정책발굴에 힘쓰고, 언제나 여러분 곁에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