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총동창회, 후학양성 위해 장학금 전달…감사패 수여식 가져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 26일 오후 6시30분 선린대동제 믿음관 특설무대에서 후학양성을 위한 총동창회 장학금 전달식 및 대학발전을 위해 감사의 손길을 주신 동문께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홍성미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고순희 인산교육재단이사(75학번), 최명심 총동창회 수석 부회장, 김선연 감사 및 교직원,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동창회는 후학양성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대학은 그동안 대학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홍성미 동창회장(82년 졸업),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고 계신 김선연 S포항병원 간호부장(89년 졸업),후학양성을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신 김효영 동문(2003년 졸업)에게 교직원 모두의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곽진환 총장은 “동문 여러분들이 없었으면 이 자리에 선린대학교는 존재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된다.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동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린대학교는 선배님들의 뜻을 받들어 더욱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지역의 명문대학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성미 동창회장은 “이렇게 대학축제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며, 선린대학교 총동창회는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