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유치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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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 이틀간 청도로 가는 길 5기와 청년농업인육성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귀농·귀촌 유치를 적극 추진했다.‘청도로 가는 길’ 5기는 16일부터 17일까지 경일대학교 성인학습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청도군만의 특색을 담은 청도의 ‘멋, 맛, 삶’을 주제로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도군의 생활 인구와 체류 인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참여자들은 딸기 농장과 미나리 농장을 방문하여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귀농과 귀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임은 물론 농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17일은 청도청년농업인 육성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북대 농창업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농체험(버섯, 복숭아 등)과 문화체험(와인터널)을 통해 청도군의 농업현장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청도군은 지금까지 청도로 가는 길 4회에 걸쳐 80여 명을 대상으로 소개하여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청도군의 농업 현장과 삶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청년농업인육성프로젝트 역시 그동안 7회에 걸쳐 운영해 80여 명의 청년 농업인들이 청도군을 직접 방문하여 특색 있는 농업과 문화를 경험하면서 농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 창업과 지속 가능한 농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서점숙 농촌기술지원과장은 “청도군은 귀농 및 귀촌 유치 관련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 및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청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도군의 생활인구를 증가시키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