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선린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식 성료

좋은선린병원(병원장 박창규)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 포항시 관내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고압산소치료 질병과 관련된 관내 소방서, 보건소, 포스코, 한국해양구조협회, 포항해양경찰구조대 등의 기관에서 100여명의 기관장들이 참석하였다.

기념사를 통해 박창규 병원장은 “이번에 좋은선린병원에서 포항시민을 위해 새로운 고압산소치료기를 도입해 지역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포항북부소방서 심학수 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환자들이 응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좋은선린병원이 그 역할을 잘 감당해 주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개소식 후 진행된 고압산소치료센터 라운딩에서 내빈들은 직접 고압산소치료기 운영 시현을 참관했으며 치료기 챔버 내부를 직접 둘러보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졌다.

관련된 상병의 환자들은 이미 적응증과 치료기간 및 효과 등을 직접 문의하고 있으며 센터 예약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좋은선린병원은 지난달부터 고압산소치료기를 시험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28일부터고압산소치료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