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 한파, 울진 온천에서 따뜻한 힐링과 바다의 별미 동시에
  • ▲ 울진 대게 모습.ⓒ경북관광공사
    ▲ 울진 대게 모습.ⓒ경북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매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지 시리즈의 12월 추천지로 울진의 온천과 대게를 소개했다. 

    경상북도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콘텐츠로 제작하고 소개하는 경북여행리포터단(15명)의 추천으로 선정된 울진은 온천과 해산물로 유명한 힐링의 도시로, 특히 대게가 제철인 겨울에는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명소다.
  • ▲ 덕구온천 스파 전경.ⓒ경북관광공사
    ▲ 덕구온천 스파 전경.ⓒ경북관광공사
    공사가 추천한 주요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덕구온천은 자연 용출 온천으로 피부 미용과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백암온천은 울창한 숲 속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피로를 녹이기에 딱 좋은 곳이다.

    겨울철 별미 대게는 울진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후포항과 죽변항의 대게는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을 정도다.

    탁 트인 동해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해안 도로는 차를 타고 가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코스다.
  • ▲ 울진해양레포츠센터 스킨스쿠버 모습.ⓒ경북관광공사
    ▲ 울진해양레포츠센터 스킨스쿠버 모습.ⓒ경북관광공사
    후포항 인근에 위치한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바다 위를 걷는 아찔한 체험과 포토 스폿으로 유명하고, 죽변항 스카이레일과 하트 해변은 겨울에도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프리다이빙과 스킨스쿠버 체험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몸이 움츠려지는 12월에는 울진의 따뜻한 온천과 대게로 겨울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라며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겨울 바다의 낭만과 따뜻한 온천의 품속에서 울진은 12월,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뜨끈한 힐링과 대게의 황홀한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더 많은 경북의 가을 여행지와 사진들은 ‘경북나드리’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