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ESG대상’과 ‘제2회 한국공공ESG경영대상’에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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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재혁)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분야에서 국내 주요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ESG 경영 선도 공기업으로서의 우수성을 증명했다.공사는 지방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에 대한 진정성과 실질적 성과를 인정받아 ‘2024 한국ESG대상’과 ‘제2회 한국공공ESG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12월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공사는 지방공기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대상을 받았다.이 상은 한국ESG학회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며, 한 해 동안 ESG 실천과 혁신적 성과를 달성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공사는 지역 친환경 도시개발 프로젝트,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지배구조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공사의 ESG 경영 사례는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발표 내용은 ESG 우수사례집에도 수록되어 공공부문 ESG 경영을 모색하는 다양한 기관의 참고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이어 12월 27일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한국공공ESG경영대상’에서도 도시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한국공공ESG연구원이 주관하며,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정부의 K-ESG 가이드라인 66개 지표를 기반으로 한 이행평가에서 최우수등급(A등급)을 획득한 기관에 수여된다. 공사는 탄소 배출 저감을 목표로 한 친환경 도시개발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가 걸어온 ESG 경영의 발자취와 이를 함께 만들어온 임직원들의 헌신, 그리고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지지가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공사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공공부문 ESG 경영의 모범이 되는 한편,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길을 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