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비 100만원까지 난임 지원도 대폭 강화맞춤형 서비스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 지원산후조리원 증축, 출산 축하 박스, 첫만남이용권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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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경북 김천시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별화한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임신 준비부터 양육까지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신규 사업으로 산후조리비와 출산 축하 박스를 지원하고, 난임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한다는 것이다.산후조리비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과 안정적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재도로, 출산 1회당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대상은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산모 또는 산모의 배우자가 김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이다(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시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지원 항목은 산후조리원 이용료, 병·의원 진료비, 의약품 등 산후 회복과 관련한 것이며, 첫만남이용권과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 등 타 사업에서 지원받은 비용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구비서류(지출 영수증, 통장 사본 등)를 지참하고 출산일 이후 60일 이내 김천시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난임 부부를 위해서는 지원 신청 시 큰 걸림돌이었던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지원 횟수도 최대 25회에서 출산당 최대 25회로 확대하고 공난포(난자가 없는 난포) 등 비자발적 시술 중단 시 시술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올해부터는 남성 난임시술비 지원도 가능해 사각지대가 해소된다.난임 예방과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 냉동 시술비도 지원하며, 냉동 난자를 임신을 위해 사용할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도 함께 지원한다.이 외에도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사업 등 각종 의료비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김천시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을 한다.임신 사전 건강 관리사업은 결혼 여부, 자녀 수와 관계없이 20~49세 남녀 모두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여성은 13만 원, 남성은 5만 원까지 지원하며, 생애주기별로 3회까지 가능하다.이와 별도로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서비스도 제공한다.신혼부부 및 임산부 건강 관리 지원사업은 신혼부부, 결혼예정자, 임신 12주 이내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혈액검사(혈액형·혈색소·B형간염·매독·풍진 등)와 요검사(요당·요단백 등)를 지원한다.임신주수별로 엽산제(최대 3개월분)·철분제(최대 5개월분)·산후영양제(최대 2개월분)를 제공해 건강을 점검한다.엽산제·철분제 같은 건강기능식품은 임산부의 편의를 고려해 ‘맘 편한 임신 서비스’를 통해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어 바쁜 임산부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임산부 교실과 전문 요가 강사가 지도하는 요가 교실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임산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생활을 지원하는 등 임신과 출산, 양육 모든 주기별 지원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