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정걸 문경시의회의장이 임시회를 주재하고 있다.ⓒ문경시의회
경북 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가 16일 제286회 임시회를 본회의를 열고 18일까지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황재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문경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 신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의회사무기구 사무분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과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문경돌리네습지 탐방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을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개회식에서 박춘남 의원은 “우리 시가 직면한 올여름 폭염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강구할 것” 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이정걸 의장은 개회사에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어르신, 아동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고 있으니 집행부에서는 경로당, 아동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세심한 점검을 부탁했고, 집중호우나 태풍 등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 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