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 커브길서 ‘쿵’... 생명에는 지장 없어
  • ▲ 26일 오후 3시 17분께 경북 울릉의 LPG배관망공급 공사 현장서 내리막을 내려오던 화물차가 커브길에서 옹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뉴데일리
    ▲ 26일 오후 3시 17분께 경북 울릉의 LPG배관망공급 공사 현장서 내리막을 내려오던 화물차가 커브길에서 옹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뉴데일리
    경북 울릉에서 화물차 단독 사고가 나 2명이 다쳤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7분께 울릉군 울릉읍의 LPG배관망공급 공사 현장서 내리막을 내려오던 화물차가 커브길에서 옹벽을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30대)와 차량에 타고 있던 B씨(60대)가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