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과 경사 최소화해 보행약자도 숲길 즐길 수 있도록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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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석적읍 경마산에 둘레길 조성을 완료하고 김재욱 군수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일 개통식(사진)을 가졌다.경마산둘레길은 낙동강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으며, 계단과 경사를 최소화해 보행약자도 숲길을 즐길 수 있다.숲길 중간에는 62·5 당시 칠곡군에서의 55일간의 전투를 기념하는 55계단을 설치해, 낙동강 일대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를 돌아보도록 했다.이날 개통식에서는 초록색 전망 데크에서 칠곡영쳄버스테리앙상블의 숲속음악회가 진행됐다.김재욱 칠곡군수는 개통식에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누릴 수 있는 생활형 숲길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산림녹지 자원을 주민들이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