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센터 중심 생애주기 맞춤 지원 강화...만족도 3년 연속 4.8점 이상
  • ▲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 ‘우리동네 아빠교실’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봉화군
    ▲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 ‘우리동네 아빠교실’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봉화군
    봉화군이 가족 중심의 체감형 복지 정책을 강화하며 지역 활력 회복에 나서고 있다.

    봉화군(군수 박현국)은 2026년을 맞아 봉화군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가족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단순 지원이나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 삶 전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이 같은 정책은 수치로도 성과가 확인된다. 

    봉화군가족센터 프로그램은 최근 3년간 이용자 만족도 평균 4.8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로봇과학교실’과 ‘우리동네 아빠교실’ 등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교육 효과까지 동시에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돕는 프로그램부터 중장년 부부 관계 개선, 노년기 정서 지원까지 다양한 교육과 상담을 연중 운영하며 끊김 없는 가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 증가에 따른 양육 공백 해소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을 통해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0명의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련 예산을 전년보다 1억 원 증액해 인력 확충과 서비스 품질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봉화군가족센터는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아이돌봄 우수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현국 군수는 “가족의 행복이 곧 지역의 건강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가족교육과 돌봄, 다문화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군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