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경대가 창작극 ‘꿈 찾는 별들의 노래’로 교육부와 인실련이 주최, 주관하는 ‘2014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대경대 제공
대경대의 창작극 ‘꿈 찾는 별들의 노래’가 18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이 주관한 ‘2014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에 공모해 2014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
교육부는 범국민적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3년도부터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를 도입·운영하고 있고 복지시설, 지자체, 사회적 기업 등에 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
올 해는 총 115개 기관이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 공모를 했고, 이 가운데 대경대 등 총 15개 기관이 2014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앞서 대경대는 지난 15일 김대중 컨벤션 센터서 열린 ‘2014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 공모전 인증 수여식’에서 ‘꿈 찾는 별들의 노래’로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꿈 찾는 별들의 노래’는 △제1장 ‘살려주세요, 여기 사람 있어요’ △제2장 ‘부러진 별들, 희망을 노래하다’ △제3장 ‘꿈을 이룬 별들’ 등 총 3장의 구성된 창작 연극. 백화점 붕괴사건으로 좁은 창고에 갇힌 청소년들이 극적으로 구조돼 자신의 꿈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꿈 찾는 별들의 노래’를 기획․제작한 연극영화과 장진호 교수는 “학과의 전공을 살려 창작한 연극이 2014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 받아 감회가 새롭다”면서 “향후 연극 구성을 손질해 연극 완성도를 높이고, 전국 각지를 누비며 청소년들의 진로설계를 위한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