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학생, 공무원, 전무가 등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 수록
  • ▲ 구미시가 공공디자인의 저변확대와 시민중심의 디자인 시책 개발을 위해 제1회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학교 자료집책자.ⓒ구미시 제공
    ▲ 구미시가 공공디자인의 저변확대와 시민중심의 디자인 시책 개발을 위해 제1회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학교 자료집책자.ⓒ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공공디자인의 저변확대와 시민중심의 디자인 시책 개발을 위해 공공디자인의 주체자인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록된 책자를 발간했다.

    구미시는 시민, 학생, 공무원, 전무가 등의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가 수록된 ‘제1회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학교 자료집’을 책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발간한 자료집에는 ‘제1회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학교’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 진행과정 및 디자인 특강자료 등 다양한 자료들이 수록 됐다.

    특히 올해 첫 번째로 진행한 ‘제1회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학교’는 시민, 학생, 디자인 종사자,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튜터)의 지도하에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구미시는 공공디자인학교 참가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나온 디자인 결과물들은 향후 구미시 공공디자인 관련 사업에도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괄 편집자인 여준기 교수(경운대학교 건축학과)는 “공공디자인의 주체자인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책자로 발간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녹아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