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물라투 테쇼메(Mulatu Teshome) 에티오피아 대통령이 물 포럼 일정으로 지난 11일 한국 입국 후 12일 새마을운동 현장을 찾았다.ⓒ경북도 제공
    ▲ 물라투 테쇼메(Mulatu Teshome) 에티오피아 대통령이 물 포럼 일정으로 지난 11일 한국 입국 후 12일 새마을운동 현장을 찾았다.ⓒ경북도 제공

    물라투 테쇼메(Mulatu Teshome) 에티오피아 대통령이 물 포럼 일정으로 지난 11일 한국 입국 후 12일 새마을운동 현장을 찾았다.    

    물라투 테쇼메(Mulatu Teshome) 대통령은 에티오피아 아시아 통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경제개발부 차관 및 농업부 장관을 역임해 평소 한국의 농촌 지역개발에 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티오피아 대통령은 이날 “한국의 비약적 경제발전과 사회적 통합, 그리고 민주주의를 뿌리 내리게 한 새마을운동을 잘 알고 있다”면서 “새마을운동이 시작되고 발전돼 현재에도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곳, 경상북도를 방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물라투 테쇼메 대통령은 이날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민족 중흥관 방문을 갖고 “한국의 과거와 현재 에티오피아 농촌지역의 삶이 유사하다”며 새마을운동에 대한 창의성과 삶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